음식 이야기

무청김치볶음,,이거야 말로 밥도둑이징~

콩.이 2015. 9. 23. 10:19

 

 

 

 

 

밥도둑요??

이만한 밥도둑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

묵은지 무청김치,,

말로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

그걸 볶았습니다

볶았더니만,, 저희 엄마 표현을 빌자면

밥이 찔끄덕 없어집니다 ㅎㅎ

요놈으로 오늘 밥 두공기 거뜬히 먹었네요

뭐 입맛이 없다거나 한 적이 별루 없는지라,,

입맛없을 때 딱이다는 못해도

맛있습니다 ㅎㅎㅎ

올해도 김장철이 곧 다가오는데

무청김치 또 담아야 겠어용

느므느므 맛나다는,,,

아침부터 이 무청김치볶음 덕에 행복합니다

 

인생뭐 있나요?

맛있는거 기분좋게 먹으면 행복인게지,,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