맵지 않은 일반고추입니다
원래 청양고추로 고추부각을 만들어 먹었는데
아이들이 먹질 못하니 이번엔 밭에서 맵지않은 고추로 좀 따왔습니다
밀가루하고 찹쌀가루 1:2 정도 섞어 고추에 묻혀 말려주구요
기름에 튀기면 고추부각 완성~
말려둔것은 조금씩 먹고싶을때 마다 튀겨서 먹으면 좋습니다,,
고추부각은 잘 튀겨야 하는데요
조금만 방심하면 타버려요 ㅋㅋ
저도 이번에는 조금 태웠는데요,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라 ,,
사진은 좀 더 까맣게 나왔는데 저정도는 아니구요~
바삭바삭하고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이번엔 잘 먹으니
해준 보람이 있네용 ~ ㅎㅎ
귀여운것들 오물오물 먹는모습이란,,
고딩들인데두 제 눈엔 아직 느무느무 귀엽답니다
요건 아닌가??
세상에 제 자식 안 귀여운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,,
저보다 더 덩치가 커도 여전히 작아보이는게 부모아닐까 싶습니다 ^^
'음식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무청김치볶음,,이거야 말로 밥도둑이징~ (0) | 2015.09.23 |
---|---|
집밥 백선생표 무생채 만드는 법~ (0) | 2015.09.10 |
백선생 달걀덮밥,, 간단한게 맛있겠네요^^ (0) | 2015.09.04 |
새콤달콤하게 우묵가사리 즐기기 (0) | 2015.09.02 |
가을전어?? NO,, 여름전어 OK~ (0) | 2015.08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