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레먹은 복숭아로 잼 만들기

 

 

뽀득뽀득 예쁘게 복숭아를 씻고,, 씻어놓고 보니 향도 색감도 그만이네요,,

 

 

 

점박이 꿀맛 복숭아입니다

요거요거 벌레들이 어찌나 똑똑한지 한눈에 알아보고 먼저 시식을 ㅎㅎ;;

살짝 도려내고 울 가족들을 위해 잼을 만들어 볼거여유,,

 

 

솜씨없는 칼질이지만 쫑쫑

아무렇게나 휘두르면 되니 솜씨가 없어도 된다는,,

첨에만  쫑쫑거리다 나중엔 카터기에 드르륵 ㅋㅋㅋㅋ

아이고 아직도 손목이 시큰시큰,,,

 

 

자 ~!

본격적으로다가 설탕 투하하고 조려주면 됩니다

설탕은 반반이라 하지만 전 조금 덜 넣었죠

냉장보관했다 오래 보관될거 같으면 한번 더 끓여서 넣어주면 되니까요

달달~~한 음식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,,

 

 

 

완성입니다

콩이표 복숭아 잼

완전 뿌듯뿌듯

 

 

 

빵에 발라 시식을 좀 ,,

우왕~ 색도 곱고 맛도 좋고,,

얼링 울 보물들이 맛보아야 할것인데

역시 텃밭이 있으니 행복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