콩이의 일상

고생했다 아들아~

콩.이 2015. 11. 11. 10:18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내일이 수능이라고 주위에서 시험 잘보라며

떡도주고 초콜릿도 주고

우리아들 부담시려 죽겠단다 ㅋㅋ

 

남의 집은 고3이라고 집에서 숨소리도 못내며

식구들이 눈치 봤다는데

울 아들녀석 고3이란 티도 안내고 ,,

 

시험잘봐~ 이말은 부담스럽다니

수고하고와~ 이 말이나 해줘야 겠다

 

울 보물 공부하느라 고생 참 많았넹

결과가 어떻던지 최선을 다했으니 그 것만으로도 엄마는 기특하다,,

고생했다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