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재택근무날
엄마 딸 집에서 근무한다고 밥 먹자마자 노트북옆에
귤에 파프리카,바나나. 석류까서 알갱이 놔주시고,,
현미물과 아침먹은것 소화 잘 되라고
매실한잔 타서 ~
완전 아침밥상 물린후 다시 거한 한상이 차려졌다 ㅎㅎ
보고 질릴정도
내가 투덜거렸더니만 칭구, 배부른 투정부린다고 ㅋㅋ
맞죠,,
배부른투정~!!
이만한 엄마 없죠?
딸 위해서면 뭐든 해주시는 울 엄마,,
아~소리하기 무섭게 없어지는 날쌘 울엄마,,
어디갔나 보면 벌써 원하는거 바로바로 해주시느라,,,
아이고,, 나이 마흔된 딸 창피시렵게,,
하지 마라고 말려도 소용없다,,
엄마 낙이란다,,
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,,
혼자 피식 웃음이 난다,,
엄마의 사랑이 새삼 느껴지면서
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절로든다,,
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
사랑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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