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뉴스 보셨나요?
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1살 짜리가 친부를 살해하는 불행한 사건이 벌어졌네요
이유는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걸 보고 계속 맞으면 엄마가 죽을거 같아서
흉기로 찔렀다는데,,,
무섭기보단 슬프네요
방송하는 분들은 왜 맞으면서 살았냐고들 이야기 하던데
아니,,맞고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?
그 아이 엄마도 무서워서 맞고살지 않았을까요?
옆에서 누가 도와줬으면 이런 불행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요?
저 아이는 평생 아버지를 죽였다는 짐을 안고 살아가야 할것인데,,,
뉴스를 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
가정폭력,, 이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
폭력이 있는 집이라면 , 주변에서 나서서 도와줘야 할거 같아요
이미 벌어진 일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앞으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는 일이
없도록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할거 같네요,,
안타까운 살인사건 앞에
한숨만 나옵니다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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